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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충북 출생아 수 5천명선 붕괴

1~6월 출생아수 4천878명
문체부, 저출산 원인으로
일자리·교육비 꼽아

  • 웹출고시간2019.07.03 20:45:30
  • 최종수정2019.07.03 20:45:30
[충북일보] 충북에서 올해 1~6월 태어난 출생아 수가 5천 명 밑으로 떨어졌다.

3일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태어난 출생아 수(출생등록)는 4천878명에 그쳤다.

월별로는 △1월 878명 △2월 777명 △3월 838명 △4월 847명 △5월 847명 △6월 691명이었다.

충북의 출생아 수는 2013년 상반기만해도 7천117명이었으나 2014년 상반기 들어 7천명선이 붕괴됐다.

2017년 상반기에는 6천명선이 붕괴됐고 올해 상반기 들어서는 5천명선 마저 붕괴된 것이다.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와 교육비 부담 해소가 절실해 보인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이 공개한 '저출생 고령화'에 대한 거대자료(빅데이터) 결과를 보면 국민들은 저출생의 최대 원인으로 '일자리'와 '교육비'를 꼽았다. 빅데이터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누리소통망(SNS) 게시물 31만여 건이 활용됐다.

저출생과 관련해선 '일자리', '교육(비)' 등 경제적 요인과 관련한 핵심어(키워드) 언급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자리' 연관어로는 '맞벌이', '월급', '청년실업'이 언급 순위 상위에 등장해 맞벌이가 불가피하지만 취업이 안 돼 출산을 꺼리는 상황을 보여줬다.

출산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크게 고민하는 '비용'은 '교육비'였으며 '주거비'가 그 뒤를 이었다.

저출생의 원인과 관련해 '직장(문제)' 등 사회적 요인과 관련한 핵심어 언급량도 높았다.

'직장'과 관련한 연관어로 '차별', '경력단절' 등이 나타나 '직장 내 차별', '여성의 경력단절'을 출산의 걸림돌로 인식하고 있었다.

'고령화 문제'와 관련해서도 '일자리'와 관련한 연관 핵심어 언급이 가장 많았다. 주로 은퇴 이후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소득이 없어 생활비, 의료비 등을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6월 말 기준 충북 인구는 159만9천650명으로 전달에 비해 204명 감소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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