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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3 13:59:19
  • 최종수정2019.07.03 13:59:19

권순성

진천로타리클럽 회장

[충북일보=진천] "'하나 된 우리, 함께하는 로타리'라는 슬로건으로 국제로타리클럽 테마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권순성(52)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이 3일 한울웨딩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권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활동하고 살아있는 로타리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어려움이 있는 곳에는 항상 진천로타리가 앞장서서 지원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972년 창립해 현재 9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환경정화활동과 사랑의 집짓기사업, 자전거타기 대행진,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진천지역의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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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