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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12일까지 8개 강좌 선착순 접수
여름방학 문화교실

  • 웹출고시간2019.07.03 10:19:04
  • 최종수정2019.07.03 10:19:04

음성 청소년 문화의 집 수강생들이 레인보우세프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요리를 체험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12일까지 '청소년 여름방학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인 △둥두딱두둥(모듬북) △레인보우셰프(세계요리) △역사 이야기 △바리스타 △락킹댄스 △통기타 △창의로봇 △요가 등 모두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예술적 감성, 꿈, 끼, 건강까지 챙겨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프로그램 선정 위원회에서 희망 프로그램 조사와 토론을 벌여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문화의 집은 오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다락방'이란 주제로 각 과목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수강생은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지역 내 청소년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안내는 음성 청소년 문화의 집(043-871-4093) 또는 누리집(www.eumseong.go.kr/esyouth/index.do)을 참고하면 된다.

김덕영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즐거운 방학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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