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기청, 수출바우처사업 자율선정 참여기업 모집

기업 수출규모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 지원

  • 웹출고시간2019.07.02 16:44:54
  • 최종수정2019.07.02 16:44:54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적기 지원을 위해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 주력산업 영위기업 중 내수기업을 포함한 수출실적 10만불 미만 기업에 대해 수출 준비활동 및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을 지원, 수출액 확대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수출 규모에 따라 내수기업, 수출초보(수출 10만불 미만)으로 구분해 신청 가능하다.

충북중기청은 서류심사와 글로벌역량진단표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세부사업별로 보조금 기준 3천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가 전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70%까지 지급된다.

지급된 바우처로 디자인개발, 전략컨설팅, 해외규격인증, 해외시장조사, 국내외전시회 참가 및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마케팅 등 932개 수행기관의 5천여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chungbuk)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서류를 첨부해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043-230-5372).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