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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제세 의원, 법안 가결률 2위

98개 법안 중 52개 법안 본회의 통과

  • 웹출고시간2019.07.02 16:24:00
  • 최종수정2019.07.02 16:24:00
[충북일보=서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사진) 의원이 20대 국회 298명의 현역 의원 중 법안 가결률 순위가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일 오제세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은 298명의 현역 의원이 2016년 5월 30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1천115일간 발의한 의안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오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총 98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 가운데 52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 가결률 53.1%를 기록해 전체 국회의원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 의원은 "발의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돼 실제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민의 대변자로서 민생입법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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