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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김혜련 주무관, 세외수입 연찬회 우수상 수상

'BTO방식-수익자 쿼터제'로 잠재세원 발굴 발표

  • 웹출고시간2019.07.02 12:45:52
  • 최종수정2019.07.02 12:45:52

김혜련 주무관

[충북일보=단양] 충청북도 주관으로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에서 최근 열린 '2019년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단양군 재무과 김혜련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BTO방식-수익자 쿼터제'로 잠재세원 발굴이라는 제목으로 수양개빛터널 사업으로 인한 신규 세입원 발굴에 대해 발표했다.

수양개빛터널은 국내 최초의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써 민간참여 관광개발 방식인 BTO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에서 충북도와 11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모여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외수입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 6월 전년도 대비 세외수입 운영 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신규세외수입 발굴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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