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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예성로타리클럽 강태식 38대 회장 취임

"클럽의 화합으로 소외된 곳 찾아 봉사하겠다"

  • 웹출고시간2019.07.02 12:42:12
  • 최종수정2019.07.02 12:42:12

강태식

예성로타리클럽 회장

ⓒ 예성로타리클럽
[충북일보=충주]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 충주 예성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일 충주시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예성로타리클럽 임원진과 각 기관·단체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이효재 회장의 이임과 제 38대 강태식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태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8년의 세월동안 예성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주신 전 회장님들께 감사를 마음을 전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먼저 찾아 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2년 창립한 예성로타리클럽은 현재 3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전달, 필리핀 지역 아동 학용품전달,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국내외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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