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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1 17:51:55
  • 최종수정2019.07.01 17:51:55
[충북일보=청주] 청원생명축제 성공 추진을 위해 1일 추진 상황실(청주문화원 3층)이 공식 개소했다.

올해 축제 상황실에는 총감독 유선요씨를 비롯해 공동 대행사 CJB청주방송, ㈜이플랜의 전문 인력이 투입돼 축제 업무를 추진한다.

이들은 고질적인 문제점인 똑같은 볼거리와 천편일률적인 먹거리, 고질적인 주차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축제추진위는 우선 공연과 농산물 판매 위주의 방식에서 탈피해 퍼레이드와 길거리 공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청원생명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뷔페와 푸드트럭, 주막 등을 마련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상습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는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아반시스 코리아 부근에 2천대 규모 주차장도 확보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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