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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 청주교육대 발전기금 100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9.07.01 17:17:26
  • 최종수정2019.07.01 17:17:26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이 1일 청주교육대학교에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청주교육대학교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대학교는 1일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이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도부터 청주교육대와 장학사업과 관련한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기탁해온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은 올해까지 총 9년 동안 장학사업을 계속해왔다.

김지상 회장은"청주교육대학교의 우수한 예비교사들이 미래사회의 교육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와 청주교육대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은 청주교육대 장학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매년 대우꿈동산 후원, LH임대아파트 위생봉사활동, 청주지역 질병, 질환 투병환자 및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했으며, 특히 2017년 충북지역 수재해 피해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활동들을 펼쳐왔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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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