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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대구은행, 첨단의료기술 창업기업 육성 위해 손잡아

1일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성장지원과 의료산업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웹출고시간2019.07.01 15:47:11
  • 최종수정2019.07.01 16:56:12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DGB대구은행이 1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지원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DGB대구은행은 1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지원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경영·외환·법률 관련 컨설팅 서비스 지원 △바이오헬스 혁신기술기반 창업기업의 금융 서비스 지원 △아이디어 및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인프라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재단의 다양한 R&BD 프로그램과 혁신 인프라, 대구은행의 경영 및 금융 전반에 걸친 전문컨설팅 노하우가 합쳐져 창업기업이 초기 자금과 경험부족으로 겪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구선 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역량 결합을 통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성장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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