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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 5주년 기념 시화전

청주시인협회, 청주시평생학습관 전시실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9.07.01 14:34:02
  • 최종수정2019.07.01 14:34:02
[충북일보] 청주·청원 통합 5주년을 기념하는 시화전이 열린다.

청주시인협회는 1일 청주시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청주통합 5주년 기념 시화전' 개회식을 진행했다.

청주시인협회고 주최하고 편백나무 출판사가 후원하는 이번 시화전은 청주·청원 통합 5주년 기념시집 '청주의 미를 탓하다' 발간과 더불어 마련됐다. 시집에는 초대시 60편과 회원시 74편 등이 실렸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통합청주시 관련 초대시 20편과 회원시 24편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주시인협회 관계자는 "청주·청원 통합 5주년을 계기로 청주 지역 문인들이 새롭게 역사와 문화를 만들고 희망의 둥지를 틀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미학이 생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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