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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1 13:18:37
  • 최종수정2019.07.01 13:18:37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일 화재예방분야의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소방과학 기술 중심의 예방기능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3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참가신청은 10월 2일(수)까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www.kfsi.or.kr)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민간과 정부분야로 나뉘며, 참가자격으로는 소방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자,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자격을 갖추고 선임된 자, 소방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시설업 등록인력 제외), 전국 대학(교) 소방관련학과 학생 등이다.

경연은 8~10월 모바일 예선을 거쳐 본선·결선(11월 6일)으로 진행되며 32명에 대해 총 2천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02-2679-8749) 또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3-7063)로 문의 하면 된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화재예방 관계자의 사기가 진작되고,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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