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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출자·출연기관장 모임 자연회, 충북도립대서 열려

도립대 발전 위한 의견청취·기관장 간 업무협의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9.07.01 16:41:08
  • 최종수정2019.07.01 16:41:08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장 모임 자연회 7월 모임이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대학에 따르면 충북도립대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자연회 모임에는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과 장준식 충북문화재연구원장, 김창현 충북학사 원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등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충북도립대 발전을 위한 각 기관장의 의견청취는 물론, 각 출자출연기관 간 기관장들의 업무협의가 이뤄졌다.

공 총장은 "이날 열린 자연회 모임으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충북도립대학교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앞으로 자연회를 통해 출자출연기관장들이 협조해나감으로써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장 모임 자연회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포함한 충북연구원, 충북인재양성재단, 충북개발공사, 충북테크노파크,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충북학사, 청주·충주의료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충북문화재단, 충북여성재단,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 충북소년종합진흥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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