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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회 대학입시박람회 열려

6일 호암체육관, 수도권 등 전국 52개 대학교 참여

  • 웹출고시간2019.07.01 10:35:29
  • 최종수정2019.07.01 10:35:29

대입입시박람회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6일 호암체육관에서 '제1회 충주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학생과 학부모에게 매년 달라지는 입시제도에 대해 좀 더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

박람회는 호암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의 입시상담과 현직 진학교사의 진로진학 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수도권 14개 대학교와 주요 국립대를 비롯한 전국 총 52개 대학교가 참여해 학교별 입시요강을 제공하고, 입학사정관이 직접 코칭해주는 맞춤형 1:1진학상담으로 이뤄진다.

진학상담 부스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진학상담교사들과 오랜 기간 대입 지도 경험이 많은 현직 진로진학담당 교사 20명이 배치돼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한다.

진학상담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지참하면 더욱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충북 북부권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그동안 수도권과 대도시 위주로 진행돼 상대적으로 입시정보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가 적었던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국 주요대학의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진학교사와의 수준 높은 상담을 통해 하반기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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