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맹동혁신도시 출장소 '스마트폰 작품사진' 전시회

오는 4일까지 25개 작품사진 전시

  • 웹출고시간2019.07.01 10:25:28
  • 최종수정2019.07.01 10:25:28

오는 4일까지 음성군 맹동혁신도시 출장소가 스마트폰 작품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음성군 맹동혁신도시 출장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스마폰 작품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4일까지 맹동혁신도시 출장소에서 '내 손안에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작품사진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전은 2019년 상반기 읍·면 평생학습 강좌로 맹동혁신도시 출장소에서 운영한 '스마트폰 작품사진 만들기' 수강생들의 소소한 재능기부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수강생들은 강좌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맹동혁신도시 일원 및 일생 생활에 관해 수준 높은 사진을 찍어왔다.

이렇게 작품활동을 한 수강생들은 올 상반기 25개의 작품을 선정해 1주일간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맹동혁신도시에서 운영한 평생학습 강좌의 성과를 나눠 출장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의 성과를 소소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