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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1 10:23:18
  • 최종수정2019.07.01 10:23:1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하계 학생근로에 참여하는 20명의 학생들이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증평군은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과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9일간의 진행된 신청 접수 결과 총 99명이 지원해 우선선발(한부모가족 등)과 추첨을 통해 20명을 확정지었다.

참여학생들은 오는 26일까지 20일간 군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 민원안내와 같은 군정업무를 보조한다.

근무는 1일 8시간 주 5일이며, 부서와 학생의 형편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금은 시급 8천350 원, 1일 6만6천800 원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업무 체험과 훈련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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