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을 빛낸 인물 추천

증평군,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 웹출고시간2019.07.01 10:27:36
  • 최종수정2019.07.01 10:27:3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군민과 출향인 발굴에 나섰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산업 경제 △문화 복지 △윤리 봉사 △특별부문 등 4개 분야에 대한 2019 증평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경제 분야는 지역사회개발, 신규 소득원 개발로 군민소득에 기여하거나 민간자본 및 기업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학문이나 교육, 문화, 예술, 체육진흥,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군민은 문화 복지부문에, 사회윤리 실천 및 선양에 공헌했거나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군민은 윤리 봉사부문에 해당한다.

국내외에 증평을 빛냈거나 증평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출향인사는 특별부문에 추천할 수 있다.

특별부문(거주지 무관)을 제외하고는 현재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해야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각 부문 후보자는 읍면장, 기관단체장 또는 각급 학교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관련서류를 군청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8월 중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2019 증평인삼골축제 개막식(10월 4일 예정)에서 시상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증평군민대상에는 총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지역과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적극 발굴해 공로가 인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835-3214)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