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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1 13:29:37
  • 최종수정2019.07.01 13:29:37

정상혁 보은군수가 1일 배식봉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는 1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월례조회를 겸한 간단한 기념식을 열고 배식봉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정 군수는 충혼탑을 참배 후 대회의실에서 모범공직자 표창과 지난한해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를 표창하고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면서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이 자리에서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취임 1주년을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돌아보고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 방향과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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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