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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30 13:53:56
  • 최종수정2019.06.30 13:53:56

진천군 덕산읍 승격 기념행사가 지난주말 덕산읍내 유소년축구장 등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이 1일자로 덕산읍으로 공식 승격했다.

군은 지난 주말 덕산읍 승격을 기념해 주민 축하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했다.

축하행사는 'MBC 가요베스트' 공개녹화 행사가 지난 28일 충북혁신도시 내 유소년축구장 일원에서 열렸다.

덕산읍 승격을 축하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공개녹화 행사에는 남진, 송대관, 최진희, 박상철, 박구윤, 조항조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관객 8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40여동 규모의 대규모 플리마켓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푸드트럭도 20여대가 들어서 먹거리도 풍성했다.

이날 녹화된 덕산읍 승격기념 'MBC 가요베스트'의 본 방송은 오는 14일과 21일 밤 12시에 전국방송으로 송출돼, 덕산읍 승격 소식을 전국으로 알리게 된다.

지난 29일에는 덕산읍 승격기념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한여름밤의 음악회에서는 세대공감 힐링 콘서트가 진행돼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크로스오버, 재즈 등의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또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초청공연이 진천군 어린이합창단과 협연 무대를 펼쳐 1천여명의 관객들에게 한여름밤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일 오전 11시에는 덕산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승격 기념식 행사가 열린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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