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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어울림 보은교육상 및 청렴 공무원' 표창

어울림 보은교육상…한영주 주무관, 한미란 조리실무사, 황춘화 특수교육실무사
청렴공무원…속리산중 김현미 주무관

  • 웹출고시간2019.06.30 14:15:59
  • 최종수정2019.06.30 14:15:59

한영주, 한미순, 황춘화, 김현미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올해 2분기 '어울림 보은교육상'에 행정과 한영주 주무관, 삼산초 한미란 조리실무사, 동광초 황춘화 특수교육실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청렴 공무원상'에는 속리산중 김현미 주무관을 선정해 7월 1일 월례조회 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어울림 보은교육상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자기업무에 모범을 보이면서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청렴 공무원상은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청렴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주어진다.

보은교육지원청 한영주 주무관은 학교 계약업무를 지원하면서 행정업무 경감과 업체 직원을 친절하게 응대하는 등 보은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실천했다.

삼산초 한미순 조리실무사는 친절과 배려심을 갖고 교직원의 즐겁고 편안한 식사 분위기 조성과 CCP2(CCP4) 임무숙지 및 기록에 최선을 다했다.

동광초 황춘화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고, 학생들과 원활한 관계를 위해 감정코칭 연수를 이수하는 등 항상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청렴 공무원으로 선정된 속리산중 김현미 주무관은 매달 업무추진비 및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공개하고, 학교회계 집행현황을 수시로 분석해 학교예산의 부당한 사용 및 낭비요인을 제거해 청렴한 보은교육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직원들은 매사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친절하고 신뢰받은 보은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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