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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오후5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정례직원조회 및 부시장 취임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1시30분 단양구경시장에서 열리는 단양구경시장 상인대학 입학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일 오전 10시 30분 덕산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열리는 덕산읍 승격 기념식 참석

△이배훈 증평부군수 = 1일 오전 9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월례조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7기 취임 1주년 직원조회 참석. 오전 10시15분 군정홍보실 기자간담회 참석. 오전 11시 옥천읍 삼청리에서 열리는 생산적 일손봉사 참석. 오후 3시 청성면 대안리와 옥천읍 대천리에서 열리는 여름철 재해예방 현장방문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취임 1주년 기념식 참석. 오후 2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양수발전소 유치 기념 성과보고대회 대회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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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