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도시재생사업 포럼 열려

도시재생사업 소개, 충북·세종 현황 공유

  • 웹출고시간2019.06.30 12:00:20
  • 최종수정2019.06.30 12:00:20

충북세종지역 도시재생지원센터 포럼이 열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제2회 충북·세종지역 도시재생지원센터 포럼이 최근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공무원, 시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소개하고 충북과 세종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포럼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이재준 교수를 초빙해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오픈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충주시에서 진행 중인 성내·성서동, 지현동, 문화동 등의 도시재생 사업을 설명했다.

또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관계 공무원 등 참여자들 간에 충북·세종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면서, 사업추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운영관리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과 세종시 간에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경험과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한층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