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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 충주음성지사, 운교1구마을 자매결연

매년 전기안전점검 및 농촌일손돕기 등 활동 계획

  • 웹출고시간2019.06.30 14:11:14
  • 최종수정2019.06.30 14:11:14

한전과 운교1구 마을이 자매결연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와 충주시 운교1구 마을이 지난달 28일 상호 간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이범욱 기술이사, 손명목 충주음성지사장과 김광수 동량면장 및 공사 직원과 운교1구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회를 통한 상견례 자리로 진행됐다.

한전기공은 운교1구 마을회에 전기용품을 전달했다.

한전기공은 오는 28일 마을 전체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안전점검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전기공 관계자는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동량면과 한전기공사 사이에 끈끈한 정이 쌓여가기를 바란다"며 "봄·가을철에는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도 추진해 마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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