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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축구교실 운영

아이들의 꿈을 키워갈

  • 웹출고시간2019.06.27 11:03:20
  • 최종수정2019.06.27 11:03:20

증평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삼성꿈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축구교실을 열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삼성꿈장학재단의 교육소외아동과 청소년 교육복지사업 '2019 배움터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장뜰(증평) 축구짱 재미있는 축구교실 Ⅲ'을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축구교실은 학생들의 기본적인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매주 목요일 삼보초등학교 운동장이나 보강천 잔디구장에 모여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드리블, 슛, 헤딩 등 수준별 연습과 팀별 시합을 치르며 실력을 키워나간다.

체력강화 힐링 축구캠프 '축구야 놀자'와 'k-리그 축구경기관람'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증평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오는 29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풋살경기장에서 초등학생 저학년 4개 팀, 고학년 9개 팀 등 150여명의 축구꿈나무들이 참여하는 '1회 장뜰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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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