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의회 개원 1년…'소통의회, 현장의회, 감동의회'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성숙된 지방자치 실현에 온힘

  • 웹출고시간2019.06.27 10:48:06
  • 최종수정2019.06.27 10:48:06
[충북일보=괴산] 제8대 괴산군의회가 개원 1년을 맞았다.

'소통의회, 현장의회, 감동의회'라는 의정목표로 출발한 괴산군의회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성숙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해 7월 4일 제26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군민의 뜨거운 열망을 가득 담고 의욕적으로 출발한 제8대 전반기 괴산군의회는 12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회, 116건에 달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결산승인 2회, 예산안 심사 3회, 5분 자유발언 6건, 매월 2회 정례간담회(총 23회) 등을 통해 군정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현안과 사업계획을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했다.

특히 14건의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제정, 음식물 무단매립과 적재를 제한하는 결의문과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입법기관 역할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의정연수를 실시, 우수사례를 배우고 의원 개인별 연구 활성화를 통한 의원 전문성 강화에도 노력해 왔다.

괴산군의회는 또 한우협회 초청간담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 주민의 진정사항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관내 어려운 가정 방문 및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치면서 군민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시키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왔다.

신동운 의장은 "괴산군의회는 5만 인구를 향한 한 차원 높은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