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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난안전실장에 권석규

충북도, 실·국장 및 부단체장 9명 인사

  • 웹출고시간2019.06.26 18:49:58
  • 최종수정2019.06.26 18:49:58

권석규, 안석영, 허경재, 임택수, 이경태, 김대희, 오세동, 이기영, 박해운

[충북일보] 충북도가 7월 1일자로 부단체장을 포함한 실·국장급 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재난안전실장에는 권석규 바이오산업국장이 승진했다.

행정국장에는 안석영 충주부시장이 임명됐고 바이오산업국장에는 휴직했던 허경재 전 균형건설국장이 복귀한다.

공보관에는 김대희 괴산부군수,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에는 오세동 총무과장이 임명됐다.

임택수 정책기획관은 충주시 부시장, 이경태 행정국장은 제천시 부시장, 이기영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은 보은부군수, 박해운 공보관은 괴산부군수로 자리를 옮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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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