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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6 18:14:34
  • 최종수정2019.06.26 18:14:34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9년 충청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열린 가운데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을 약속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2019년 충청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28일 충북공업고등학교, 서원대, 청주커피교육학원, 청주맹학교에서 진행된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컴퓨터 활용능력,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21개 종목에 총 20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충북을 대표해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시종 지사, 장선배 도의장, 김병우 교육감, 송기성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장,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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