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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상반기 전직스쿨 진행

퇴직 앞둔 근로자 36명 대상…오는 10월 중 하반기 전직스쿨 예정

  • 웹출고시간2019.06.26 15:41:29
  • 최종수정2019.06.26 15:41:29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26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에서 퇴직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위한 전직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26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의실에서 퇴직을 앞둔 근로자 3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직스쿨을 진행했다.

전직스쿨은 퇴직(예정)근로자에게 재직 중 체계적인 전직 준비를 지원해 퇴직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성공적인 전직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변화관리 △자기탐색 △목표설정 △구직기술 △직업세계 △재무 및 고용복지 서비스 등이며, 4~24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전직스쿨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근로자는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43-221-1397)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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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