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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작은 음악회, 제천시민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

'문화가 있는 날' 제천시 공모 선정사업 제3탄

  • 웹출고시간2019.06.26 10:00:02
  • 최종수정2019.06.26 10:00:02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제천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천시민오케스트라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제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이번이 세 번째 무대다.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간에 열리는 이 사업은 제천시 도시재생구역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민회관에서 열리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올해로 창단 4년째를 맞은 제천시민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상현과 함께 바리톤 서석호,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현이 협연과 소프라노 강남희와 바리톤 이대진이 제천을 소재로 한 창작노래를 선보인다.

또한 제천 박달가요제 출신의 미녀가수 강소리의 특별무대도 예정돼 있다.

행사 시작 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짐프썸머스테이지' 지역예술팀 경연이 예정돼 있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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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