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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제2회 '그림책 전시회' 마련

행복한 그림, 꿈이 자라는 어린이 공간

  • 웹출고시간2019.06.26 09:51:21
  • 최종수정2019.06.26 09:51:21

제천시립도서관이 마련한 그림책 전시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립도서관이 제2회 그림책 전시회를 운영한다.

지난 4월에 시작된 이 전시회는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7월부터 새로운 주제로 도서관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9월까지 이어지며 주제는 '책이 들어 있는 그림책'으로 책에 관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 주제 및 작품선정은 '제천동화읽는어른모임'에 의해 이뤄졌으며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을 통해 모험심을 느끼고 다른 세상과도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책 여행을 즐길 수 있는 14권의 책들을 소개한다.

김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책을 예술작품으로 이해함으로써 다각적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을 기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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