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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유치원, 에너지 인형극 관람

"에너지를 낭비하면 지구가 아파요"

  • 웹출고시간2019.06.26 09:57:11
  • 최종수정2019.06.26 09:57:11

제천 홍광유치원 원아들이 에너지 인형극 '에너지를 낭비하면 지구가 아파요'를 관람하고 있다.

ⓒ 홍광유치원
[충북일보=제천] 제천 홍광유치원이 지난 25일 본원 강당에서 에너지 인형극 '에너지를 낭비하면 지구가 아파요'를 관람했다.

YWCA에서 지원하는 인형극은 생명체와 자연환경 알아보기 내용으로 지구에너지를 아껴 쓰는 방법에 대해 구성됐다.

총 4막으로 이루어진 인형극은 각각의 장마다 대기전력차단, 블랙아웃 등 에너지를 아끼는 다양한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에너지를 낭비하는 내용을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지 공연을 관람하던 한 유아는 "이제 방 나갈 땐 맨날 불 끌거에요"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홍광유치원 하늘반 담임 신유진 교사는 이번 "에너지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지구에너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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