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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경영포럼 81차 조찬세미나 개최

최두옥 베타랩 대표, '워라밸' 주제로 강의 진행

  • 웹출고시간2019.06.25 17:04:58
  • 최종수정2019.06.25 17:04:58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충북지식경영포럼 81차 조찬세미나'에서 최두옥 베타랩 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과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81차 조찬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최두옥 베타랩 대표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으로서의 워라밸'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최 대표는 워라밸을 '일과 삶, 어느 한 쪽도 다른 것을 위해 희생하지 않는 균형상태'라고 정의한 뒤 "기업의 핵심 역량인 인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과 생산성의 비례관계 불일치, 일하는 사람의 중요성, 실무를 이끄는 중심 세대의 변화 등으로 인해 워라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밀레니엄 세대'들의 성장환경과 가치관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최 대표는 스마트워크 시대의 리더십을 위한 △개별면담을 통한 직원들과의 상호소통 △동기 부여를 위한 업무지시의 이유 설명 △개인시간관리가 아닌 팀의 생산성 관리를 위한 스케줄링 △기대하는 행동을 스스로 실천하는 솔선수범 등을 강조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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