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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5 17:07:12
  • 최종수정2019.06.25 17:07:12
[충북일보=청주] 민선7기 한범덕 청주시장의 공약사업 90% 이상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25일 시민 종합보고회를 열고 민선7기 1년 동안 추진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민평가위원회 평가결과 △안전·환경·행정 △경제·농업 △복지·문화 △균형·발전 4개 분과 총 74개 사업 중 '청년뜨락 5959 조성 사업(청년허브센터)' 1개는 완료했고, 68개 사업은 정상추진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나머지 5개는 여건 변화와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부지선정 어려움 등으로 중장기 추진 사업으로 분류됐다.

평가에서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청주1번가 정책플랫폼, 365 열린시장실, 시민참여 예산제, 주요현안 거버넌스 등은 시민 정책참여 욕구를 충족하는 공약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공무원 역량 강화와 감사제도 혁신, 오창다목적체육관 건립,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진 사업으로 지적됐다.

시는 공약사업 추진 이행상황 평가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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