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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광고시장 '매우 맑음'

통신·의류 및 신발·금융 및 보험서비스 업종 강세 예상

  • 웹출고시간2019.06.25 16:13:36
  • 최종수정2019.06.25 16:13:36
[충북일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하반기 광고시장 경기를 전망하는 KAI(Korea Advertising Index)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종합 KAI는 114.8로 광고시장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평소 높은 지수를 보여왔던 온라인-모바일(123.6) 이외에도 지상파TV(102.4), 케이블TV(104.6) 등 대부분의 매체가 KAI 100선을 웃돌았다.

업종별로는 '통신'(166.7), '의류 및 신발'(129.4), '금융 및 보험서비스'(126.5),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123.5),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120.0) 광고주의 광고지출 확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통신' 업종에서는 신규서비스 선점을 위한 이통사들의 경쟁이 광고시장에도 반영될 전망이다.

반면 '운송장비'(90.0) 업종만이 KAI 100 미만으로 나타나 자동차 제조사의 광고지출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KoreaAdvertisingIndex)는 매달 국내 60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조사는 매달 진행되며 3·9월에는 2·4분기 전망조사, 6월에는 하반기 전망조사, 12월에는 차년도 전망조사가 추가로 시행된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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