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내수면 어족자원 보존에 나서

쏘가리, 붕어 치어 등 20만 마리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 웹출고시간2019.06.25 10:48:12
  • 최종수정2019.06.25 10:48:12

25일 보은군이 내수면 어족자원 보존을 위해 대청호에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4∼25일 양일간 수중생태계 보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회남면 대청호 등에 수산종자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사업비 7천400만 원을 들여 쏘가리 2만마리와 붕어 15만마리, 동자개 2만8천마리, 뱀장어 5천500마리 등 모두 20만3천5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종은 국립수산과학원 질병검사를 통해 모두 양호한 종자로 판명났다.

내수면 어업인들은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어종을 방류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방류 후 인근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자 방류사업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방류 대상 수역에서 최소 한 달간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내수면 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고갈에 대비해 매년 어족자원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쏘가리와 붕어 등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치어를 구입해 방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날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우량종자를 꾸준히 방류해 어업인의 소득향상 및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