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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5 10:09:15
  • 최종수정2019.06.25 10:09:15
[충북일보=음성] 생극면 이장협의회는 상반기 우수 공무원으로 김군식(사진) 총무팀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군식 주무관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산업개발팀 원예특작 업무를 거쳐 총무팀 회계업무를 담당하며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침체된 지역의 경기 부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칭찬을 받는 등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해 왔다.

이만재 이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선의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주민의 대표인 이장협의회에서 우수 공무원이라는 큰상을 주셔서 뿌듯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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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