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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목별 상설현장 교육 추진

소이 복숭아연구회 56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9.06.25 09:41:50
  • 최종수정2019.06.25 09:41:5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성군의 6대 특산물 중 하나인 복숭아에 대해 고품질 재배기술 현장 교육 및 견학을 하고 더불어 지식과 경영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25일 경기도 이천시 일원에서 품목별 상설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소이 복숭아연구회 회원 5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현장 교육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삼부자 농원을 방문해 복숭아 상품관리, 병해충 관리 및 과원의 시비 방법 등에 대한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에서는 지난 2월 15일까지 품목별 연구회 및 작목반의 신청을 받아 현재 총 3품목 4개회의 품목별 상설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군의 주요 품목에 대한 교육을 연중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농가경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품목조직 육성과 농업인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 품목반의 시기별 맞춤교육을 통해 품목별 경영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품목 조직의 회원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한 교육계획을 수립해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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