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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기념행사 연다

오는 28일 오후 3시 청주첨단문화산단서
작가 라인업 공개·시민참여 픽셀아트 퍼포먼스도

  • 웹출고시간2019.06.24 17:35:02
  • 최종수정2019.06.24 17:35:02
[충북일보=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1부 언론 브리핑과 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올해 공예비엔날레 참여 작가 라인업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안재영 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최종 확정된 본전시 기획전의 5개 테마와 3개의 기획 특별전을 공개한다.

올해 본전시에는 한국, 미국, 스웨덴, 독일, 일본, 나이지리아 등 17개국 160개팀의 작가 210여명이 1천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동양사원의 배치 체계인 가람 배치를 차용해 공예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동부창고, 율량동 고가, 옛청주역사전시관, 안덕벌을 사방에 두고 정북동 토성을 배산으로 공예의 미학적 가치를 구현한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지난 D-200 기념행사로 진행했던 시민 참여 도자 퍼포먼스의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시장은 "공예의 미래와 꿈이 담긴 몽유도원을 만날 날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남은 기간 85만 시민의 애정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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