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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4 17:13:29
  • 최종수정2019.06.24 17:13:2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공공도서관 휴관을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분할·운영한다.

그동안 시에서 운영하는 12개 공공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에 들어가 서비스 공백이 빚어졌다.

시는 시민 불편 해결을 위해 시립도서관 이용규칙을 개정하고, 도서관별 휴관을 월요일이나 금요일로 분할하기로 했다.

오는 8월 개관예정인 금빛도서관을 비롯해 △청원 △오창 △서원 △강내 △신율봉 도서관은 금요일 휴관이다.

나머지 시립도서관 등 6개 관은 기존대로 월요일 휴관에 들어간.

시 관계자는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이 휴관이면 가까운 거리의 다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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