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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6일 '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

13개국 51개사·도내 기업 118개사 참가

  • 웹출고시간2019.06.24 15:52:07
  • 최종수정2019.06.24 15:52:07
[충북일보] 충북도는 26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9 상반기 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 필리핀, 미국, 러시아 등 13국에서 51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도내에서는 화장품, 식품, 소비재, 산업재 등 유망중소기업 118개사가 참가해 해외바이어 등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무역상담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를 우선 초청했다.

또 충북도 수출 상위국가 바이어에게 제품을 홍보한 뒤, 관심도가 높은 해외바이어를 초청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무역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확보하고 실질적 수출증진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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