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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4 15:47:39
  • 최종수정2019.06.24 15:47:39
[충북일보]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공동으로 26일 도의회에서 '충북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적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충북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명확한 방향과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확립,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적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주제발표는 △김현구 충북도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의 '지역공동체 여건과 정책 추진 방향'과 △류지봉 충북NGO센터장의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공동체위원회 사업추진 현황과 과제'가 예정돼 있다.

이어 토론에는 전원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충북도의회 송미애 의원, 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박구원 교수,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원세용 교수, (사)징검다리 임동현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토론 참여자들은 도시, 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시각으로 협력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규림 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북 실정에 맞는 지역공동체 사업이 발굴되고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공동체위원회는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 구성을 위한 세미나', '충북 지역공동체 모델 사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충북지역 공동체에 관한 정확한 실정을 파악 및 정보 공유의 필요성에 따라 편람 제작을 위한 1차 DB구축을 진행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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