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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설치해야"

이수완 도의원, 5분자유발언서
道 차원 조직개편안 승인 노력 주문

  • 웹출고시간2019.06.24 15:54:07
  • 최종수정2019.06.24 15:54:07

이수완 의원

[충북일보] 이수완(진천2·사진) 충북도의원은 24일 37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충북혁신도시 내 세무지서 설치를 촉구했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국세청이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을 위해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세청 조직개편안이 반드시 승인될 수 있도록 충북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기관, 주민, 일반기업체 등 맞춤형 서비스 확충으로 성실한 납세문화 창출과 이용 편의 제고에 앞장섬은 물론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세무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지역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꾸준히 증가하는 세무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무지서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또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안착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극대화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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