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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서 2관왕

금 2, 은 5, 동 1 획득

  • 웹출고시간2019.06.24 13:50:50
  • 최종수정2019.06.24 13:50:50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5, 동 1개를 획득한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 선수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보과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 2개, 은 5, 동 1개를 수확하는 갚진 결실을 맺었다.

여자 대학부 25M권총 단체전에서 충북보과대는 1천715점을 쏴 한국체대(1천711점)와 남부대(1천701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5M권총 개인전에서는 이효선(스포츠건강관리과 1년)이 본선 580점, 결선 29점을 쏘며 한국체대 서희애(본선 577점, 결선 28점)를 누르고 본선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충북보과대는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706점을 쏴 한국체대 (1천712점)에 이어 아쉽게도 2위를 차지했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윤선정(2년)이 본선 566점, 결선 231.6점을 쏘며 우석대 강서희(본선 567점, 결선 232.9점)에 이어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 열린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는 1천862.7점을 쏴 한국체대 (1천863.8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윤영(2년)이 본선 621.5점과 결선 225.4점을 쏘며 세한대 안주연(247.8점)과 한국체대 이아영(245.7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보과대는 여자 대학부 50M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도 1천826.2점을 쏴 한국체대(1천839.7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김윤영(2년)이 615.8점을 쏘며 우석대 박지혜(617.3점)에 이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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