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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택견단, '옛 택견판' 서울에서 선보인다

청계천 찾은 서울 시민들에게 전통무예 택견의 진수 알려

  • 웹출고시간2019.06.24 13:24:23
  • 최종수정2019.06.24 13:24:23

충주시립택견단이 서울 청계천에서 '옛 택견판'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택견단이 폴란드 그단시크시 해외공연에 이어 이번엔 서울 청계천에서 '옛 택견판' 공연을 펼쳤다.

옛 택견판은 조선후기 유숙의 풍속화 '대쾌도'에 그려진 택견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공연은 붉은 띠를 두른 윗대와 푸른 띠를 두른 아랫대 2팀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택견 맞서기의 진수를 마당놀이처럼 흥미롭게 구성했다.

24일 청계천변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휴식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무예 택견의 진수를 만끽했다.

특히 이날 청계천 택견공연은 지역콘텐츠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택견을 우수콘텐츠로 선정해 컨설팅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했다.

시립택견단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전통무예 택견의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의 관광상품화 등 택견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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