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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 개최

도내 11개 시·군 초등생 200여 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9.06.24 17:19:21
  • 최종수정2019.06.24 17:19:21
[충북일보=충주] 충주박물관이 24일 '제2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충주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 충주탑평리칠층석탑(중앙탑), 기타 충청북도 소재 문화재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 중원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전시실 및 중앙탑 일원에서 열린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의 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충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충청북도지사상, 충청북도 교육감상 등이 수여됐다.

수상작품은 내달 1일부터 충주박물관에 전시된다.

또 충주시청 로비와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립도서관 등 순회전시도 진행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28일 박물관 홈페이지 및 해당 학교로 공지될 예정이다.

석미경 관장은 "이번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 중원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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