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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농협 제천시지부 업무협약

농촌 범죄예방을 위한 적외선 경보기·안심 쏠라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19.06.24 12:51:18
  • 최종수정2019.06.24 12:51:18

제천경찰서가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와 농촌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24일 청사 내에서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와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농촌지역은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현상으로 각종 범죄와 사고에 노출돼 있다.

특히 농·축산물 수확기 절도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농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천경찰과 제천시지부가 손을 잡은 것이다.

두 기관은 농촌지역 절도범죄 예방 인프라 확대 및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기적으로 추진성과를 점검하기로 했다.

이날 제천시지부는 업무협약과 함께 농촌지역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적외선 경보기·태양광 벽부등(300만원 상당)을 제천경찰서에 전달했다.

신효섭 서장은 "범죄예방용품 지원을 통한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의 범죄예방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중심의 치안활동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영 지부장은 "경찰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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