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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4 12:53:17
  • 최종수정2019.06.24 12:53:1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전기차와 전기이륜차의 구매를 지원한다.

녹색 쉼표 청정 단양 및 친환경 자동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대기환경보전법 및 관련 지침에 따라 저공해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구매지원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월부터 차종에 따라 차등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단양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만 18세 이상) 또는 기업·법인이면 직접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판매처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대당 최대 1천700만 원, 전기이륜차 최대 350만 원이 지원된다.

군은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총 18대(전기차 6대, 전기이륜차 12대)를 보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탄소 배출을 저감시켜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구매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시책에 따라 전기차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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