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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4 11:19:39
  • 최종수정2019.06.24 12:48:4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중 안과 검진 및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이(Eye)' 사업을 오는 하계방학(8월 말)까지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2~3월 중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안과 정밀검진 및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과 및 안경원을 연계해 정밀검사 및 시력교정을 추진하고 있다.

안과 정밀검진은 제천지역 4개 안과(연세안과의원, 연세프라임안과의원, 제천밝은안과의원, 혜상안과의원)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또 대한안경사협회 충청북도지회 제천분회의 후원으로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을 지원한다.

안과 및 안경사협회의 후원은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이를 통해 아동의 눈 건강증진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초등학생 이하)까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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