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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배가 되는 이웃사랑

서청주JC, 청주 에덴원 방문
점심 나눔·시설 보수 등 봉사

  • 웹출고시간2019.06.23 13:17:49
  • 최종수정2019.06.23 18:21:36
[충북일보=청주] 서청주JC(청년회의소)는 지난 22일 청주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에덴원을 찾아 점심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청주JC가 간다'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회원 간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며, 지역사회개발을 통한 서청주JC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청주JC 회원 및 가족 등 40여 명은 에덴원 구성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한방불고기를 대접했다.

또한 노후 시설 보수를 돕고, 장기자랑을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진구 서청주JC 회장은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슬로건 아래 에덴원에서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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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