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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한밤중 달빛식당' 책 읽는 충주 대표 도서

  • 웹출고시간2019.06.23 14:56:36
  • 최종수정2019.06.23 14:56:3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은 올해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 '한밤중 달빛식당'을 주제로 한 독서프로그램 '한밤중 달빛식당으로 떠나는 독서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마블게임과 토론 등을 통해 즐거운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 신장과 지역 내 토론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기간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이다.

장소는 시립도서관 본관, 연수힐수작은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목행작은도서관 등 4곳이다.

참여대상은 초등 2~4학년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25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올해 4회째 맞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지역작가와의 만남', '정재승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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